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11 (문단 편집) === 8화: 마녀 추적자들 (The Witchfinders) === * 작가 - 조이 윌킨슨(Joy Wilkinson) * 감독 - 샐리 에프라하미안 (Sallie Aprahamian) * 방영일 - 영국: 2018.11.25(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 출연진 * [[13대 닥터]] - [[조디 휘태커]]/ * [[그레이엄 오브라이언]] - 브래들리 월시/ * [[라이언 싱클레어]] - 토신 콜/ * [[야스민 칸]] - 맨디프 길/ * 제임스 1세 - 알란 커밍/ 11월 21일 아마존 비디오에서 해당 에피소드가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커블람!을 열어보면 막상 마녀 추적자들이 나온 것이었다. 닥터와 야즈, 그레이엄, 라이언은 중세시대의 한 축제현장에 도착한다.[* 닥터는 이 때, 중세시대에 왔으니 아무것도 건들지 말라고 하며 만약 잘못된게 있어도 수정하거나 그러면 안된다고 당부한다.] 하지만, 축제의 정체는 마녀재판 전의, 마녀를 해치운다는 것에 대한 축하였으며 윌라라는 소녀의 할머니가 마녀로 지목당하여, 마녀재판을 당한다.[* 사람을 수장시켜서 살면 마녀고, 죽으면 사람이란다.] 당연히 그냥 할머니이기 때문에 윌라의 할머니는 사망하였고, 닥터가 그녀를 직전에 건져내었기 때문에 윌라의 할머니가 마녀인지 아닌지 알 수 없게 되었다며 재판장이자 바일 크랙허스트 마을의 영주인 베카라는 여인[* 원래 영주는 베카의 남편이었지만 병으로 사망하였고, 영주의 권한이 베카에게 넘겨졌다고 한다.]이 닥터를 체포하려 한다. 닥터는 그 때에 바로 젖은 코트에서 사이킥 페이퍼를 꺼내서 마녀수색대로 신분을 위장하고 베카의 성으로 간다.[* 야즈는 윌라를 도와줘야될 것 같다며 윌라를 쫓아갔다.] 그리고, 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냐며 꼬치꼬치 캐묻기도 하고, 잠시 베카가 자리를 비운 동안 그녀의 방 구석구석을 뒤져보는 등[* 이 때에 베카가 수많은 손수건을 꺼내놓거나 뭔가 약을 복용하고 있고, 손도끼를 침대 아래에 두는 등 상당히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이 드러난다.] 여러가지 탐문활동을 하는 동안 베카와 마찰을 일으키게되는데, 그 때에 닥터 일행이 축제에 끼어들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닥터 일행의 뒤나 마녀재판을 눈여겨 보고 있던 검은 가면을 쓰고 있는 사내가 갑자기 처들어와서는 정체를 드러내는데.... 제임스 1세였다. 제임스 1세는 자신의 사탄의 적이며 마녀재판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죽이고 있는 베카의 행위는 매우 옳은 행동이었다고 옹호하며 사탄의 적을 모두 처치하기 위해서 마녀재판을 계속해야한다고 한다. 그것이 마을 사람들을 전부 죽이게 되는 일이 될지라도.[* 이 때 중세시대의 성역할관이 드러나는데 남자만이 대장이 될 수 있고, 여자는 하대받는다. 심지어 여자는 옷에 주머니도 없다.] 한편, 윌라를 따라간 야즈는 윌라가 할머니를 묻고 장례기도문 비슷한 것을 읊는 것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진흙으로 된 넝쿨이 윌라를 공격하는 것을 목격하고, 삽으로 그 진흙 촉수?를 때려눞힌다. 그리고, 중세의 여성에 대한 편견 때문에 닥터 대신에 마녀수색대의 대장이 된 그레이엄은 라이언과 함께 제임스 1세 일행 곁에 남아서 제임스 1세가 마녀재판으로 더이상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려고 감시하고, 닥터는 일단 야즈를 따라가서 잠깐 윌라와 면담을 하고,[* 이 때 베카가 영주와 결혼하기 전까지는 윌라의 할머니와 윌라의 사촌이었으며 그녀와 같이 살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윌라의 할머니는 마을에서 유일한 치료사였다고. 마을 사람들 역시 윌라의 할머니가 마녀가 아니었음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한다. 그럼에도 처형할 때는 그렇게나 기뻐하다니, 중세인의 사악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진흙의 성분을 분석해보지만 진흙은 그냥 진흙이었다. 그리고 샘플로서 진흙의 일부를 채취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한다. 하지만, 그 순간 병 속에 담긴 진흙이 갑자기 요동치면서.... 윌라의 할머니가 진흙투성이인 상태로 되살아난다. 물론, 정말로 되살아난 것은 아니고 진흙으로 의태하고 있던 무언가, 아니 외계의 진흙이 윌라의 할머니의 몸 속을 가득 채우고 그녀의 몸을 그릇삼아 움직이는 것. 그리고, 베카가 마녀심판으로 처형했을, 다른 무고한 사람들의 시체도 뒤따라서 움직이고 손에서 진동파같은 것을 발사한다. 그 때에 닥터를 찾아다니던[* 그동안 라이언은 제임스 1세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을 쌓는다.] 제임스 1세가 그레이엄과 라이언을 비롯한 일행을 이끌고 나타난다. 그리고, 제임스 1세의 부하들은 중세인답게 일단 그것에 맞서지만 당연히 통하지 않았고 제임스 1세의 부하인 알퐁소라는 사람이 충격파에 맞고 사망한다. 그리고, 제임스 1세는 닥터의 애매모호한 설명을 듣고 그녀를 마녀로 지목하고 구속한다.[* 이 때 베카가 윌라를 협박해서 닥터가 마녀라고 진술하게 한다.] 그리고, 야즈와 그레이엄, 그리고 라이언에게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관찰해줄 것을 부탁한다. 야즈 일행이 움직이는 시체들을 쫓는 동안, 제임스 1세는 닥터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나, 제임스 1세는 그런 닥터를 보고 마녀라며 경비병을 불러서 마녀재판을 진행한다. 한편, 움직이는 시체들은 베카의 성에 들어가서는 그녀의 방에서 베카가 침대 아래에 두었던 도끼를 찾아내서는 윌라가 읊었던 기도문을 읊으며 베카와 제임스 1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 움직이는 시체들을 뒤쫓던 야즈, 그레이엄, 라이언은 조금 늦게 성에서 나와, 마녀재판이 시작되는 북소리를 듣고 닥터를 구하기위해서 마녀재판이 열리던 장소를 향해 뛴다. 다행히 이번에는 야즈, 그레이엄, 라이언이 보다 빨리 도착했고, 닥터를 수장시키려는 참이었다.[* 이 때에 베카가 닥터와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무를 만지는데... 손에서 스파크가 튄다. 닥터는 베카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이냐고 캐묻지만 베카는 더이상 캐물었다가는 윌라도 수장시켜버리겠다고 협박하고, 닥터가 왜 방에 그렇게 손수건이 많은지, 그리고 대체 약을 왜 그리 많이 복용하고 있었는지 설명하라고 하지만, 베카는 닥터를 죽인 뒤에 일행도 전부 찾아내서 죽일 것이라고 조용히 말한 뒤에 자리로 돌아가 마녀재판을 거행한다.] 하지만 일행의 만류에도 닥터는 수장당하고, 일행을 제임스 1세를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닥터가 질식하기 전에 끄집어내려한다. 그리고, 수장용 의자가 끄집어내지는데... 닥터는 그 나무에 더 이상 묶여있지 않았다. 어느새 사슬을 풀고 물에서 나온 것이다![* 후디니와 아주 축축한 1주일을 보낸게 도움이 되었다고] 닥터는 다시 한번 자신을 변호하려하는데... 그 순간 걸어다니는 시체들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전부 달아나고 닥터 일행은 제임스 1세를 피신시키려고 하고, 걸어다니는 시체는 베카에게 기도문을 읊으며 다가서는데.... 베카가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하자, 그 자리에서 멈춘다! 닥터가 그녀와 외계진흙과의 연관성을 다시 한번 묻자, 베카는 그제서야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베카는 최초의 마녀재판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던 나무 하나를 베어버렸고, 그 순간에 외계진흙 촉수가 그녀의 다리를 찔러서 베카의 몸 속에 뭔가를 주입했었다고 한다. 그러자, 나날이 베카의 다리에서 이상한 멍이 점점 커져나갔고, 베카는 자신에게 붙은 사악한 것을 없애달라며 윌라의 할머니에게 약을 주거나 이상한 멍이 생긴 다리를 잘라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윌라의 할머니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상황적으로 생각해보면 윌라의 할머니도 베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몰랐을테고, 그렇다고 의술이 발전하지 않은 중세에 조카 손녀의 다리를 자르는건....] 그리고, 무슨 일이냐며 달려온 제임스 1세에게 베카는 자신이 마녀였으며, 사탄의 일부가 자신의 몸 속에 들어왔고, 신의 업무를 하면[* 즉 마녀재판을 계속하면] 사악한 것이 떨어져나갈 것이라고 믿었다고 하며.... 뭔가로 변하는데.... 몰락스라는 진흙외계인의 여왕으로 변한다. 몰락스는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가 펜들 힐의 베카가 잘라버린 나무 아래[* 정확히는 나무 형태를 한 기계장치. 너무 낡아서 손도끼로도 파괴하는게 가능했다고 한다.]에 원시적인 상태로 변환되어 갇혀있었다고 하며, 나무는 몰락스를 가둬두기위한 자물쇠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나무의 물질이 몰락스에게 유독한 성분으로 되어있다고.] 그리고, 제임스 1세의 육체를 몰락스 왕의 육신으로 삼아야겠다며 일행들에게 충격파를 쏘고 제임스 1세를 납치해서 그 나무의 둥치를 향해서 도망간다. 그리고, 닥터 일행이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밤이 가까워져있었고 닥터 일행이 나무의 성분을 분석하고 그 나무로 횃불을 만들었을 때에는 시간은 어느새 밤이 되었고 제임스 1세는 나무 둥치에서 튀어나온 몰락스 왕[* 얼굴 달린 진흙 촉수다. 만약 그대로 진행되었으며 상당히....]에게 몸을 빼앗기려는 찰나, 닥터 일행이 나타나서 몰락스에게 유독한 횃불로 그들의 행위를 저지하고 제임스 1세를 구해낸다. 그리고, 나무둥치를 다시 활성화시켜서 몰락스들을 다시 봉인해버린다. 이 때 제임스 1세가 나대면서 베카의 육신을 불태워버리고, 닥터는 그를 나무라지만, 제임스 1세는 베카가 그녀자신이 마녀라고 고백하지 않았냐며 능청을 떤다. 아침으로 시간대가 넘어가고 닥터는 베카를 불태워죽인 일에 대해 좀 삐져서 제임스 1세와 대화하지 않으려하고[* 그리고 이 사실을 덮기 위해서 바일허스트 크랙에 대한 기록을 전부 지워버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몰락스 왕에게 몸을 빼앗기려는 찰나에 자신을 구해준 라이언에게 자신의 수호기사가 되지 않겠냐고 권유하지만 라이언은 자신에게는 일이 너무 많다. 대신에 자신이 지켜보고 있을 테니 조금은 얌전하게 지내시라고 말한다.] 타디스를 타고 또 다른 시간대로 날아가기 전에 아서 c 클라크의 명언인 "충분히 진보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를 말하고는 사라진다. 제임스1세 역의 앨런 커밍의 코믹하면서도 품위있는 열연이 이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된다. 다만, 초반에 13대 닥터가 한 발언들이 이전까지 이어져왔던 닥터의 캐릭터성을 해치는 등 논란이 일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